2020년 12월 14일 월요일

단번의 위로를 뛰어넘어

 난 왜 이렇게밖에 못할까? 

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 상대방에게서 괜찮아 나도 그래 라는 말을 듣고 멈춘다면 그것은 하수이다. 

위로 하는 사람들 중에는 기만자도 있을 것이고, 그것이 아니라면 같이 위로를 하는 이들은 결국 그 나물의 그 밥으로서, 그저 그렇게 다같이 목표를 이루지 못 하고 시간만 낭비한 채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. 

위로를 받고 안심하지 말자. 내가 왜 위로를 받는 처지에 처했는지를 추적하고, 그런 행위를 다시는 하지 말자.

댓글 없음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