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시험 준비한다고 잠을 거의 5~6시간씩만 자고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. 그런데 비단 시험이 아니라도 특정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새벽2시에 퇴근하고 6시에 바로 출근한다든지 아니면 어느 하나에 미쳐서 잠 몇 시간만 자고 무엇을 몇 달간 하여 어떤 것을 이루었다든지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,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.
"체력"이란 것은 눈에 보이지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누구에게 얼마나 주어져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. 다들 체력 체력 말하는데 그것이 운동한다고 정말로 남들보다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인지, 그를 통해 오기가 생기는 것인지는 알기가 힘들다.
위와 같이 미치도록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게 가능한 것일까? 아무리 해도 내 몸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을 느낄 때는 저런 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느끼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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